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업]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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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선우 | 등록일 | 19.12.11 | 조회수 | 9 |
1교시: 받아쓰기, 교실 정리 - 오늘의 받아쓰기 1.용을 뒤쫓아 가서 2.뼈들만 뒹굴고 있었습니다. 3.옷을 몽땅 불사르고 - 책상 정리와 자기 자리 교실 바닥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교시: 통합 - 오늘은 세계의 장난감을 간이로 직접 만들어보고, 가지고 노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쭈온쭈온과 더불어 아이들이 만들고 직접 가지고 노는 활동이 즐거운생활 수행평가에 해당한답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일본의 겐다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마트료시카는 크기가 다른 4개의 종이컵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준 프린트해준 도안 중 큰거 3개는 색칠만 하면 되는 거고, 제일 작은 거는 스스로 나만의 마트료시카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붙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꼼꼼하게 잘 색칠해서 자기만의 마트료시카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노는 걸 살펴보니 친구들이랑 서로 사이즈가 같으니 서로 섞어가면서도 놀고, 누구껀지 맞춰보는 놀이도 하고, 누가 빨리 맞추나 해체시키나 하는 등 자기들끼리 놀이방법을 만들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겐다마는 종이컵 2개와 나무막대, 스티로폼 공, 털실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종이컵과 막대를 예쁘게 꾸미고, 실이 연결된 막대를 종이컵 사이에 잘 고정시킨 후, 스티로폼 공을 실 끝에 매달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놀잇감이랍니다. 아이들이 영상으로 봤을 때는 쉬워보였는데 실제 해보니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제기차기할 때 처음부터 많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겐다마도 많이 연습을 해야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슝슝 잘 할 수 있는 거니 많이 많이 연습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은 망가지면 일부 잘라내고 쓸 수 있도록 좀 길게 제공하였습니다. 실제 아이들이 활동할 때에는 컵이나 막대, 아니면 자기 손에 일정 부분 감고 사용하면 훨씬 잘 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 장난감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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