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업]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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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선우 | 등록일 | 19.11.07 | 조회수 | 8 |
1교시: 무용 - 화요일에 체험학습으로 못한 무용수업을 오늘 1교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춤들을 모두 복습해본 후, 새로운 노래인 퍼렐 윌리엄스의 'happy'에 맞추어 라인댄스를 배워보았습니다. 1, 2번 동작을 배우고 네 방향으로 방향전환까지 하며 연습해보았습니다. 수업 말미에 무용선생님께서 우리 1반 친구들의 춤 실력이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많이 늘어서 너무 보기 좋다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2~4교시: 국어 - 오늘의 받아쓰기: 1. 반딧불이를 봤다. 2.은행잎을 뿌렸다. 3.노란 빛이 빛났다. - 오늘은 자신이 겪은 일을 토대로 시를 써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동요 가사를 주고 개사를 해보게 할까 싶었는데, 너무 글자 수에 얽매일 거 같아 자유롭게 써보게 하였습니다. 우선 글감(겪은 일)을 하나 정하고, 20분 동안 그것에 대한 사실, 생각이나 느낌, 흉내내는 말, 꾸며주는 말 등을 자유롭게 가지치기하며 적어보도록 하였습니다. - 3교시에는 개요짠 것을 보며 자기가 시에 꼭 넣고 싶은 낱말이나 내용들만 동그라미를 치게 하고, 이를 가지고 행이나 연, 맞춤법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유롭게 시를 써보도록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함축하기(내가 하고 싶은 말이 한두 단어에 쏙 들어가게 하는 것), 반복하는 말 쓰기, 흉내내는 말 쓰기 등 우리가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운 것을 가지고 써보도록 하였습니다. 초고를 다 쓴 친구들은 다시 한번 읽어보며 더 넣고 싶은 말이나 내용이 있는지, 줄바꿈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본 후 선생님께 가져오도록 하였습니다. - 아이들 글 쓴 걸 보면서 줄바꿈이 필요한 부분이나 연으로 묶으면 좋을 부분, 흉내내는 말이 더 들어가면 좋겠다 싶은 부분, 맞춤법이 틀린 부분 등을 첨삭해주었고요, 첨삭이 끝난 아이들은 새 용지를 받아가 시 제목을 붙이고 자신이 쓴 시를 고쳐쓰기하며 옮겨 적도록 하였습니다. 다 옮겨적으면 예쁘게 꾸미도록 하였구요. 아직 4~6명 정도가 첨삭을 못 받아서 내일 시쓰는 시간을 1시간 정도 더 가진 뒤, 자기 시를 친구들에게 발표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5교시: 수학 - 오늘은 9단 곱셈구구를 배워보았습니다. 케이크에 꽂아진 초의 갯수로 9단을 알아보았구요, 곱하는 수가 1씩 늘면 곱의 결과는 9씩 늘고, 곱하는 수가 1씩 줄면 곱의 결과는 9씩 준다는 것을 배워보았습니다. 6단과 8단 패턴드릴 학습지가 안 나가서 9단과 함께 나눠주었습니다. 아침시간이나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에 틈틈이 풀도록 하고, 내일은 7단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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