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최선을, 친구에게 배려하는 201
  • 선생님 : 최선우
  • 학생수 : 남 7명 / 여 12명

[수업]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이름 최선우 등록일 19.10.17 조회수 7

1~3교시: 통합

- 오늘의 받아쓰기: 1.숨바꼭질을 했다. 2.어제 놀이터에서 놀았다. 3.팽이를 돌렸다.

- 오늘은 '동네' 마무리 활동니다. 운동장에서 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나쁘더라구요. 교실에서 할 수 있는 말판놀이로 대체하여, 1교시에는 받아쓰기를 보고 나서 아이들에게 말판놀이에 사용할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동네나 직업에 대한 문제를 3문제 정도 만들게 하였구요. 아이들이 제출한 문제를 토대로 선생님이 1교시 쉬는 시간에 만들어서 출력을 해두었습니다. 2교시에는 말판놀이를 윷놀이로 할 거라서 윷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윷이 어떻게 나오면 도, 개, 걸, 윷, 모가 되는 지 알고, 반을 두 팀으로 갈라서 연습게임을 해보았습니다. 3교시에는 모둠별로 우리들이 만든 문제들로 만든 말판에다 윷놀이를 하여 '동네'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종합해보았습니다. 내일은 날이 괜찮다면 운동장에 나가서 '동네'에서 제시되어있는 놀이활동 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4교시: 수학

 - 어제 배운 수학 6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3단과 6단을 써보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짐작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눈썰미가 좋은 친구들은 3씩 2묶음이 6이라, 3으로 묶는 것보다 6으로 묶으면 묶음 수가 반이라는 것을 찾아내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6단은 3단을 두번씩 건너뛰는 것이라는 것도 알아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3단과 6단의 관계를 아는 것보다 두 곱셈구구가 관련이 있구나 정도만 알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수를 크게 묶는 이유는 한 눈에 더 쉽게 알아보기 위해서라는 것도 54개의 클로버를 묶어가면서 짐작해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 수학과 수익을 풀며 6단과 3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일도 수학 3시간 하자는 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한번에 많이 배우면 힘드니 다음주에 4단하고 8단하자고 하였습니다.

 

5교시: 국어

 - 오늘은 교과서를 통해 글감을 찾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글감은 글의 재료로, 겪은 일 중 뚜렷하게 기억하는 일을 쓰면 되는 것이다. 글감에 대해 선생님이나 주변 친구들과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그때의 생각이나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글감을 찾을 수도 있고, 이야기하다보면 그때의 일에 대해 더 자세히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워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늘 보고서 쓰기 전에 늘 여러분들에게 어제 어디갔는지, 뭐했는지, 뭐 보았는지, 그 때 어땠는지 물어봤던 게 다 여러분들 기억을 생생히 살리기 위해서라는 것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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