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업]2019년 5월 3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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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선우 | 등록일 | 19.05.03 | 조회수 | 6 |
1~2교시: 수학 - 받아올림이 2번 있는 '몇십몇+몇십몇'을 배워보았습니다. 짝과 함께 연결큐브로 '몇십몇+몇십몇'을 계산하면서 답이 100이 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조작하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로식으로 어떻게 표현하는 지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그리고 받아올림이 1번 있는데 답이 100이 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 아이들이 학습지를 질색팔색하는데, 이 기초연산이 중요한지라... 욕얻어먹을 각오하면서 나눠주고 있습니다.^^; 현재 '몇십몇+몇'은 3장, '몇십몇+몇십몇'은 1장 배부되었습니다. 아이가 집에서 푼다고 챙겨갔다면 한 번에 다 풀기보다는 이번 연휴동안 틈틈이 풀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4교시: 국어 -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시=짧은글"이라고 하더라고요. 시는 짧은 글이 아니라 노래하듯이 쓴 글이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긴 글처럼 생긴 서사시도 보여주고,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노래를 붙여서 실제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있었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글똥누기도 짧은 글이지만 시가 아닌 것처럼 하면서 한 친구의 글(꼭 자기가 오늘 쓴 것을 친구들에게 보여달라고 하기에)을 함께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시라고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제가 글의 내용을 시의 형태로만 바꿔서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이 저 시를 꼭 소장하고 싶다고 하나씩 인쇄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원작자가 시 제목은 '토요일송'으로 해서 나눠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여 그렇게 해서 인쇄해주었습니다. -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를 읽어보는 것이 학습목표인지라 교과서에 있는 시로 하려 했는데, 아이들이 지금 받은 시로 읽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①무미건조하게 읽기, ②느낌을 살려 읽기, ③시의 내용대로 몸짓으로 표현하며 읽기, ④손뼉 장단에 맞춰 읽기, ⑤번갈아가며 읽기를 해보았고, 감상활동으로 '토요일송' 시를 패러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요일송, 월요일송, 목요일송 등등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각자 썼던 시를 컴퓨터로 쳐서 나누어주었습니다. - 4월에 공기놀이 미션이 있어서 4교시 말미에 확인해보았습니다. 위로 곧게 던져서 손으로 잘 받아내는지를 검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스티커 1개씩 받았고, 다음주에 5월 공기놀이 미션이 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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