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2교시: 국어

- 듣는 사람을 생각하며 고운말로 말하기에 대해 국어와 국어활동으로 알아보았습니다.

- 듣는 사람을 생각하며 말하는 것은 '배려하며 말하기', '공감하며 말하기'이며, 이와 같이 말하기 위해서는 내 기분보다는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해야 하고, 그 사람의 표정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는 사실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인지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뛰지 마!', '시끄러워!' 라고 말하기 보다는 '복도에서는 걸어주면 좋겠어.', '조금만 조용히 해줄래?' 등과 같이 내가 바라는 바나 청유형으로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듣는 사람도 생각하고, 고운말로 말하는 방법이라는 것도 배워보았습니다.

3교시: 창체(동아리)

- 오늘은 '합'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합은 왼쪽 컵을 들고 컵 바닥과 내 오른손이 부딪히는 것이 '합'이랍니다. '읍피합파' 구음으로 '합'을 열심히 연습하고, 비행기 노래에 맞추어 '읍피합파' 방법으로 컵타를 연주해보았습니다.

- 바라바라바라바라 / 밥바밥바 와 같이 같은 리듬이 연속해서 나오면 컵-책상으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도 공부한 후, '멋쟁이 토마토'를 4가지 리듬에 맞추어 멋지게 연주했습니다.

4~5교시: 봄

- 4교시에는 봄이 오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책에 진달래가 나왔길래 진달래 본 적 있냐고 물으니 철쭉하고 혼동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에 대해 잠시 알아보았습니다.

- 봄 날씨가 진짜로 변덕스러운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주까지 날씨를 관찰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최저기온, 최고기온, 미세먼지농도, 날씨를 기입할 수 있는 표를 나누어주고 자기꺼 클립보드에 끼워서 매일매일 기입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양한 봄날씨에 따라 그에 알맞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5교시에는 '봄아 어디까지 왔니'라는 노래를 배워보고 가사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손뼉과 소고로 장단맞추며 노래불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