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업]2019년 3월 25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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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선우 | 등록일 | 19.03.26 | 조회수 | 9 |
1~2교시: 개운죽심기 - 학습준비물로 2반과 함께 주문한 개운죽이 저번주 금요일에 도착해서 오늘 개운죽부터 심었습니다. 2학년 교과서에는 식물심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이전에 학급온도계 보상 정할 때도 아이들이 식물 심고 싶다는 의견이 많이 있어서 두어번은 식물을 기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플라스틱 병을 예쁘게 꾸미고 칼라소일을 넣어서 개운죽을 심었습니다. - 아이들이 개운죽 자체도 관심이 있지만, 물에 불어나는 칼라소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서 쉬는 시간마다 칼라소일(개구리알 같이 생김)이 얼마나 커졌는지 창가에 다닥다닥 붙어있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칼라소일을 주워서 갖는 아이들도 있고, 그걸 자기 물컵에 넣어서 키우는 아이들도 있네요. 아이들에게는 버릴 때에는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며, 절대 코나 입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칼라소일이 깨지면 쓰레기통에 탈탈 털고, 손도 비누로 씻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3교시: 난타 - 오늘은 '읍'과 '바라'를 배워 컵타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는 왼손, '라'는 오른손으로 치는 건데, 왼손 오른손을 조금 헷갈려하는 것도 있지만 곧잘 따라하네요^^ 4~5교시: 국어 - 고학년 할 때에는 국활이 항상 단원의 맨 마지막 차시에 조금 하거나 따로 개인학습용으로 사용하는 내용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국활 책을 펼쳐보니 단원 맨 마지막에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도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제시가 되어있어서 마음을 나타내는 내용과 관련하여 복습과 심화내용으로 국활을 해결해보았습니다. 국활에는 '42가지 마음의 색깔'이라는 책이 제시되어 있는데, 원작은 내용이 너무 많아 국활 책 내용만 선생님이랑 주거니 받거니 소리 내어 읽고, 원작은 뒤에 갖다둘 테니 관심 있는 친구들은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저는 해마다 1학기 때 반티를 구입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샘플을 보여주며 반티 색을 정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색이 10가지나 되어 첫번째 투표에서는 선호하는 색을 2개씩 적어서 3등까지 추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3등이 4가지나 나와서 6가지 색으로 다시 재투표를 하였고, 4가지 색은 2표씩 얻고 남색과 연하늘색이 우세하게 나왔습니다. 종이 쳐서 내일 아침에 이어서 두 가지 색을 가지고 다시 투표하기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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