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 제목 : 빨강 연필 >

우리 집을 주제로 한 글짓기에서 빨간 연필은 민호의 집을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 내고 그 때문에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말았습니다. 같은 반인 동철이와 재규의 의심과 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호는 빨간 연필을 버려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도 딱 한 번만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빨간 연필로 인해 민호는 좋아하던 수아랑 가까운 사이가 되고 엄마와도 조금씩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믿어 주고 다독여 주는 사람들을 앞에 두고 진실을 밝힐 수 없어 외로움과 두려움도 느꼈지만, 그들 때문에 좀 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도 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호의 글에 나서서 멋진 그림을 그려 주는 정란이를 통해 민호는 솔직함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란이는 공부도 못하고 늘 엉뚱한 말만 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매번 멋진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 민호는 그런 정란이를 통해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에게 솔직한 모습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민호는 아빠를 무척 그리워하는 한편 늘 아빠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비밀과 거짓말이라는 울타리에 갇히게 된 민호는 이제 아빨ㄹ 그저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아빠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빨간 연필의 유혹을 스스로 이겨 나가며 민호는 그렇게 마음을 열고 진심을 말하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민호는 빨간 연필에 유혹에 넘어갔지만, 나중에 빨간 연필에 유혹을 스스로 이겨냈지만 저는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가지 않으며 제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당당하고 진심을 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고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유혹에도 꼼짝하지 않고 이겨내며 진심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제가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제가 되어 항상 친하게 지내는 제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지 제자신이 부끄러운 사람이 아닌 진실 되게 살아가며 부모님과 많은 대화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께도 효도하며 항상 부모님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제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