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존중,감사,질서,배려를 실천하는 6-1반


존중: 친구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지녀요

감사: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요

질서: 순서와 차례를 지키며 조화로운 교실을 만들어요

배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요


함께해서 아름다운 6-1반
  • 선생님 : 박수진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백제를 세운 온조왕

이름 송세현 등록일 19.05.28 조회수 20

< 제목 : 백제를 세운 온조왕 >

 

줄거리 :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에게 비류와 온조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비류와 온조는 장차 왕위를 이을 왕자였기에 늘 글공부와 무술 닦기에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한 젊은이가 찾아와 동명성왕을 자기 아버지라면서 뵙기를 청하여 동명성왕은 놀라워하면서 젊은이를 맞이하였습니다. "젊은이가 내 아들이라고?" 동명성왕이 묻자, 젊은이는 서슴없이 대답하였습니다. 젊은이는 아들이라는 징표로 동강 난 칼의 한 조각을 보여 주었습니다. 동명성왕이 이것을 어디서 났냐고 묻자, 젊은이는 어머니께서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북부여에 살고 계시며, 이 칼을 주면서 대왕마마를 찾아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동명성왕은 길게 숨을 내쉬며 그 동안 간직해 온 동강난 칼의 다른 조각을 내 놓으며 젊은이가 가져온 것과 맞붙여 보았습니다. 두 개가 딱 맞았습니다. 옛날 북부여에서 살던 시절에, 예씨 부인에게 장가 들어 낳은 아들 유리였습니다. 동명성왕은 유리를 안으며 큰 잔치를 벌이고, 유리를 세자로 삼았습니다. 비류와 온조는 나처하며 유리하고는 서로 어머니가 다른 형제이고 보니 사이도 서먹해 비류와 온조는 아버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비류와 온조는 부하들과 새로운 땅을 찾아가 새 나라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비류는 서쪽으로 내려다보니 푸르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 그곳에 나라를 세워야 겠다고 하자 신하들은 반대를 하고 남쪽에 나라를 세우기를 바랬지만 비류는 고집을 꺾지 않고 지금의 인천 지방인 미추홀 이라는 바닷가 기슭에 나라를 세웠습니다. 한편 온조는 신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남쪽에 있는 지금의 경기도 광주인 하남 위례서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웠습니다. 나라의 이름을 열 명의 신하들과 함께 세웠다 하여 십제 라고 지었습니다. 비류가 터를 잡은 미추홀은 물이 짜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백성들은 비류를 원망하니 비류도 후회를 하다 병이 들어 죽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온조는 비류의 백성들을 십제로 데려와 살게 되었으니 나라 이름을 백제로 바꿨습니다. 이리하여 온조는 우리나라 고대 국가의 하나인 백제를 세우고 시조가 되었습니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며 신하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발전시키는 제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비류 왕자처럼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람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무자비하게 나라를 자기 고집대로 행하여 망하게 했던 것처럼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류 왕자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병들어 죽었지만 온조 왕자처럼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귀담아 듣고 행동하는 그런 제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마음속에 새겨보았습니다. 온조 왕자처럼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며 반영하여 행동하고 실천하는 제가 되어 우리나라를 알리며 모두가 어렵고 힘들게 살지 않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웃으며 살 수 있는 그런 밝은 미래가 있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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