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감사,질서,배려를 실천하는 6-1반
존중: 친구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지녀요
감사: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요
질서: 순서와 차례를 지키며 조화로운 교실을 만들어요
배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요
3.1 운동 그 가족에게 생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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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세현 | 등록일 | 19.05.22 | 조회수 | 21 |
< 제목 : 3.1 운동 그 가족에게 생긴 일 >
줄거리 : 이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모든 걸 수탈해 가고 땅마저 일제에게 빼앗겨 먹고 살 길이 막막했던 시기의 우경이와 그 가족의 아야기입니다. 할머니, 아빠, 엄마, 큰오빠, 작은오빠 그리고 갓난쟁이 동생과 평범하게 살던 시골 소녀 우경이는 오빠들처럼 학교에 가는 게 소원인 아이었습니다. 공부를 잘해 서울에서 전문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말한 ‘언젠가는 오빠가 돈 많이 벌어서 너도 학교에 보내주겠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사는 야무진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퍼지는 만세운동의 영향으로 우경이의 삶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와 만세운동을 주동하려는 큰오빠를 돕기 위해 등사기로 복사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포대기와 버선을 이용해 예배당으로 나르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주재소로 찾아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위에서 우경이의 아버지는 일본 경찰에 의해 다리가 뭉개져 영영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주재소 감옥에 갇힌 죄 없는 사람들을 풀어 달라며 마을사람들이 함께 시위를 벌이던 중 잔인한 일제의 총칼에 할머니와 작은오빠를 잃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아웅다웅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작은오빠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경이네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만세 운동과 각종 시위에 참가하며 가족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압박이 심해지면 질수록 사람들은 들꽃처럼 일어섰습니다. 만세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다치고 죽으면 또 다른 이들이 일어나 참여했습니다. 짓밟힐수록 더욱 힘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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