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존중,감사,질서,배려를 실천하는 6-1반


존중: 친구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지녀요

감사: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요

질서: 순서와 차례를 지키며 조화로운 교실을 만들어요

배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요


함께해서 아름다운 6-1반
  • 선생님 : 박수진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학폭위 열리는 날

이름 송세현 등록일 19.03.24 조회수 59

< 제목 : 학폭위 열리는 날 >

 

줄거리 : 나리는 엄마 없이 아빠와 살면서 모델을 하는 아이었습니다. 아빠는 엄마 없이 자라는 나리가 안쓰러워 더 과잉보호를 하게 되고 친구가 없이 힘들어 하는 나리를 보며 감싸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나리에게 개나리라는 별명을 붙여서 못하는 체육시간의 일로 싸움을 걸다가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리나리 개나리라고 놀리게 된 날은 피구 시합이 있던 날이었고 나리를 앞질러 가려다가 민아와 나리의 팔뚝이 닿아 스치고 넘어졌습니다. 땅을 짚은 소매를 보고 옷 안 갈아입어 나봐 더러워하기도 하고 저런 애가 무슨 모델을 한다고 패션 감각도 없고 때 묻은 옷을 빨아 입지도 않는다고 나리에게 언어폭력을 하였습니다. 피구 시합을 하러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데 나리가 자신이 공에 맞을까봐 정윤이 옷을 잡아당겨 정윤이가 공에 맞고 죽게 되었다고 아이들이 또 나리에게 신경질을 냈습니다. 결국 여자팀이 지게 되고 친구들은 나리에게 개나리라고 하면서 욕을 했습니다. 1:1 상황에 마지막 경기에서 나리가 공을 주워 그걸 5학년 아이가 잡아 정윤이 발에 스치게 되었고 어이없게 또 지게 되었고 결국 비아냥거리고 나리를 욕하고 나리를 넘어뜨렸습니다. 금방 일어난 나리지만 무릎에 생채기가 나고 선생님이 달려오셔서 왜 나리를 울리냐고 사과하라고 하시면서 나리를 보건실로 데려갔습니다. 나리 아빠가 학교에 찾아오시고 선생님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서 결국 117에 신고를 하고 경찰이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상담실로 불려간 정윤이는 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 위원회가 열리며 정윤이가 주동자인 것처럼 몰입 되었습니다. 엄마와 정윤이는 어이없어 하고 결국 학교 봉사 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하게 되는 세 친구는 정윤이가 나리와 비슷한 상황이 체육시간에 생기자 나리가 이런 경우에 미안 내가 일부러 그랬어 라고 말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되자 나리가 나쁜 마음으로 경기에 지게 만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는 정윤이의 입장도 나리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중간에 부모님들이 끼어서 화해를 더 방해하게 되는 상황들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생일파티에도 초대해서 화해하려고 하는데 나리의 아빠가 안 된다고 허락하지 않으셔서 결국 나리는 초대받았지만 갈 수 없게 되었고 반장선거를 하면서 나리가 회장 후보로 나섰는데 찍어주기로 했다가 정윤이만 난처하게 된 상황이 되고 나리 아빠는 결국 고소를 하게 되었고 경찰서에서 진술하는데 나리 아빠가 오셔서 막 고함치시고 너무 난감한 상황이 점점 치닫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원서도 쓰고 같은 중학교 가기 싫어 다른 먼 중학교로 간다는 친구들과 달리 정윤이는 나리와 같은 중학교로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나리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나리 아빠께도 사과를 하려다가 쓰러진 정윤이를 업고 병원으로 가신 건 나리 아빠이며 결국 아빠들의 마음은 다 자신의 아이를 사랑해서 그런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리 아빠와 선생님과의 대화를 듣다가 나리 아빠의 눈물을 보게 된 친구들은 어쩌면 나리와 나리 아빠가 우리보다 더 아픈 사람이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사람이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친구들과 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며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행하지 않고 가담하지 않으며 친구들과 동생들을 잘 챙겨주며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그런 제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왕따나 따돌림을 당해 아파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 잡아주며 위로와 격려해 주면서 항상 곁에서 돌봐주고 다시는 왕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그런 제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왕따나 따돌림을 시키는 아이들이 있다면 모르는 척 하지 않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다시는 약한 아이들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막아줄 수 있는 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학교폭력을 행하며 학교폭력위원회를 열려 둘 중 한 명은 전학을 가거나 퇴학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면 사랑으로 친구들과 동생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언제나 바른 생활을 실천하면서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고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선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동생들을 잘 보살피며 학교폭력과 폭행하지 않고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친하게 지내고 밝은 우리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폭력 없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서로 배려하고 잘못 했을 때 먼저 사과하고 용서해 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마음가짐과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며 서로 돕는 그런 제가 되겠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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