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존중,감사,질서,배려를 실천하는 6-1반


존중: 친구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지녀요

감사: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요

질서: 순서와 차례를 지키며 조화로운 교실을 만들어요

배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요


함께해서 아름다운 6-1반
  • 선생님 : 박수진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내게 너무 일찍 찾아온 사춘기

이름 송세현 등록일 19.03.10 조회수 35

< 제목 : 내게 너무 일찍 찾아온 사춘기 >

 

줄거리 : 민희는 지독한 사춘기의 열병을 앓고 있는 소녀이며 장애를 가졌지만 집안의 장남에다 공부도 잘하는 오빠는 부모님께 예쁨 받고 사랑 받는 오빠에게 치이고 눈치 빠르고 엄마 비위를 잘 맞추는 언니에게 밀리고 민희는 공부도 잘 못하고 얼굴도 예쁘지 않는데다 고집까지 세고 그런 민희를 두고 엄마는 우리집우수리라고 별명까지 불렸습니다. 민희는 사사건건 반항하고 공부도 안하고 아파치라는 불량 클럽에 가입하여 하지 말아야 할 일까지 저지르고 어릴 적 친구 빠로를 이성으로 좋아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민희의 사춘기는 지독한 열병으로 찾아왔고 어느 날 민희네 집에 말 못 하는 아이 소야가 하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희와 소야는 동갑내기 친구이며 하지만 민희는 예쁘고 착한데다 가족들의 사랑과 빠로의 우정까지 독차지해 버리는 소야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둘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며 점점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되고 비슷한 고민을 나누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과외까지 받으면서 중학교 재수를 한 민희는 시험에 떨어지게 되고 낙담한 민희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갑자기 닥친 사건으로 민희와 소야는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사춘기가 빨리 찾아온다고 해도 민희처럼 부모님께 반항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말도 함부로 하지 않는 제가 되겠다고 배웠습니다. 사춘기는 우리 모두가 겪는 시기이며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춘기가 시작 되었다고 해서 부모님께 함부로 행동과 말을 하고 반항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조용히 부모님과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사춘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께 도움을 청해서 이겨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춘기는 준비도 없이 찾아와 우리들을 괴롭히는 낯선 손님이지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는 제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이 잘못을 해도 용서해 주며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자제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친구를 흉을 보거나 뒷담화 하지 않고 서로 보듬어 주며 감싸 줄 수 있는 그런 제가 되어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춘기라고 부모님께 반항하지 않고 부모님을 언제나 소중하게 어기며 공경하는 제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친구들에게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제가 되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사춘기를 잘 극복하고 이겨내며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 하지 않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며 도와주면서 즐거운 학교생활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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