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이리계문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SNS 실명제를 도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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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성준 | 등록일 | 23.10.06 | 조회수 | 448 |
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1반 윤성준입니다. 저는 SNS 누리소통망에서 흔히 악플이라 불리는 악성 댓글들이 점점 심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악성 댓글을 막기위해 SNS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왜 실명제를 도입해야 하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질서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2014년까지 러시아는 인터넷 저작권 침해 분야에서 세계 2위였다.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된 이후 불법 다운로드 횟수가 극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 실명제를 하게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어 조심성이 생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무분별한 악플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요즘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유명인을 비롯해 평범한 일반인까지 악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가 교사에게 안기려 하는데 교사는 돗자리를 터는 데만 신경 쓰고 아이를 밀쳤다’라는 내용의 게시 글이 올라왔습니다 . 순식간에 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솓아 지면서 선생의 이름과 사진도 공개됐고 결국 해당 교사는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만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심각해지고 있는 악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면 악플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책임감 있고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댓글은 타인과 자유롭게 생각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댓글은 이러한 긍정적 기능을 상실한 듯 보이고 있고 정치 이슈, 각종 사고, 연예인 가십 등 분야를 막론하고 관련 기사마다 모욕적이고 비윤리적인 댓글이 달리고, 이유 없는 비방과 거짓 정보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명예 훼손.모욕 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KBS에 따르면 "포털이 직접 접수한 피해를 합하면 명예훼손 등 피해 건수가 더 많이 증가했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정으로 본인확인제가 폐지됨에 따라 악성댓글과 사생활 침해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 실명제, 본인 확인제가 도입되면 명예 훼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가해자를 쉽게 추적·검거해 처벌하고, 수사 인력 낭비를 줄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이유로SNS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익명의 뒤에 숨어 타인을 비방·비난하는 것을 막고 자신이 쓴 글에 책임을 지는 인터넷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되면 다양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가해자를 쉽게 검거·처벌할 수 있을 거라고 근거를 내 세웠습니다. 앞으로는 둘째 문제 같이 SNS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SNS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6학년 1반 윤성준의 국어숙제 논설문 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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