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1년 동안 웃으며,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냅시다.

웃으며 행복한 5학년 5반
  • 선생님 : 육현경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앗!조심해!!

이름 최수경 등록일 19.10.30 조회수 20

   "아..심심해.."

   난 방바닥에 누워서 말했다.평일에 주말 동안 할 일을 다 계획해 놨는 데 정작 주말이 되니 아무 것도 하고싶지 않은 난 무었일까...너무나도 할께없어 내 친구 ㅎㅂ이에게 전화를 했다."야,뭐하냐?" "그냥 누워 있어.." "아!!우리 롤러킹 갈래??" 갑자기 생각이 번쩍 떠올랐다."그래!" ㅎㅂ이도 동의했다.이게 나와 ㅎㅂ이가 처음으로 같이 놀러 가는 것이였다.

   드디어 롤러킹에 도착했다.난 롤러킹에 많이 가봤지만 ㅎㅂ이는 한 번만 가봤다고 했다."너 잘 탈 수 있어?" 난 ㅎㅂ이에게 물어 봤다."아니" ㅎㅂ이의 그 한마디 때문에 난 미지의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겄같았다."그럼 어떻게 타?!?" "몰라.."어쩔수 없이 나는 ㅎㅂ이와 손을 잡고 타야 했다..."야,굳yee 이렇게 타야 됨?" "응ㅎ" 난 ㅎㅂ이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지만 참았다..그리고 게속 참았다.."아몰라 그냥 한 대 맞아' 그리고 나는 한별이를 약하게 때렸다.^^ 통쾌했다. 그리고 우리 둘은 계속 같이 탔다. 하지만...

  "야! 나 넘어질 것 같아!"

  "괜찮아! 내가 중심 잡았..어!"

  "쿵" 소리를 내며 우리는 넘어졌다. 그렇게 심하게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아팠다.

  "아.. 아파."

  "나도."

  1시간 뒤, 우리는 롤러킹에서 나왔다. 그리고 ㅎㅂ이가 말했다.

  "야."

  "왜."

  "너 왜 나한테 화 안내?"

  "그냥."

  "그냥이 뭐야?ㅋㅋ"

  "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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