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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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의 사건(수정: 특별한 일요일)

이름 소명 등록일 19.09.20 조회수 23

해가 우리를 째려보듯 아주 더운 날씨였다.

"안녕하세요! 한 시간 탈게요!"

나와 지우와 하원이는 슬로우 모션을 만들고 공 피하기 놀이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탔다.

"얘들아 슬러시 먹고 가자"

슬러시를 먹으며 교회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교회에서 놀자!"

"헉 야 문 잠겼는데?"

"오늘 말씀 빨리 끝나서 그런가봐"

"그럼 내 집 가서 놀자"

지우가 말했다. 난 지우가 이사 간 다음 한 번도 놀러 간 적이 없다.

지우네 집에 놀러가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아빠께 전화가 왔다.

"진짜 미안 나 먼저 가야될 듯,,"

"다음주에 보자~"

아파트 바로 아래에 아빠께서 계셨다. 그리고 시간약속을 지키지 못해 꾸중을 들었다.

'다음부터 시간약속 잘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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