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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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먹에서 쿵 떨어졌다.

이름 김가영 등록일 19.09.20 조회수 16

어느 날 친척 이모가 전화해서 말했다. "우리 오늘 캠핑 갈 건데 같이 갈래?" 그러자 우리 엄마가 말했다. "그래, 좋아 같이 가자" 그래서 나와 동생은 급하게 준비를 하고 캠핑 장으로 출발했다.

캠핑 장에 도착한 후 나와 동생이랑 친척 친구는 곧장 바닷가 쪽으로 달려갔다.

바닷가에서 놀고 난 후 캠핑카로 돌아 와 보니 해먹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걸 본 친척 친구는 나와 동생에게 말했다."야 우리 해먹 타자"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좋아 좋아" 그래서 우리는 곧장 해먹 앞으로 달려갔다.

친척이 먼저 해먹에 올라타자 동생도 따라 올라탔다. 어쩔 수 없이 나는 해먹을 밀었다. 하지만 내가 민 해먹이 재미가 없었는지 친척이 말했다"야 더 세게 밀어 봐 하나도 재미없어 "그러자 동생이 내려서 나와 함께 힘껏 미는 순간 이라는 비명과 함께 친척이 떨어졌다. 친척은 그게 기분이 나빴던지 나와 말다툼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싸움은 얼마 가지 않아 끝났다. 동생이 계속 싸움을 말려주었기 때문이다. 그 후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놀았다. 내가 해먹에 올라타는 순간 친척이 밀어준다며 나한테 왔다. 친척 언니도 데리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재미있게 타고 있었다. 해먹을 일어났다가 앉을 때 친척이 너무 세게 민 바람에 내가 날아가서 엉덩방아를 쪘다. 그 상황이 민망했던 나는 웃으면서 친척을 바라보았다. 친척 언니와 동생은 걱정을 해주었지만, 친척 친구는 계속 웃기만 했다. 친척 친구가 웃는 걸 보니 민망했던 감정이 싹 사라지고 웃긴 감정만 남아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웃긴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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