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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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지글지글 전부치기

이름 정혜인 등록일 19.09.20 조회수 17
드디어 ,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추석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추석을 맞이하여 친할머니와 함께 '여주'에 갔다. 
도착했는데 시계바늘이 째깍째깍 벌써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래서 아빠께서 전을 부치시고 계셨다.
나는 그걸 보고 아빠를 따라서 전을 부쳐보았다. 
하지만 처음 전을 부쳐보는거라 까맣게 타버렸다.
 속상한 마음에 내 마음까지 까맣게 타버리는 것 같았다. 
" 아빠 , 죄송해요 전이 타버렸어요." 내가 말했다. 
그러자 아빠께서 괜찮다며 한개 더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지글지글 부글부글 전을 다시 부쳤다.
 이번에는 안타게 잘 만들었다.
 그걸 본 친할머니께서 " 아이고 , 잘 만들었네. 혜인이가 만들어서 더 맛있네. "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뿌듯했다. 
하지만 처음에 만들었던 전이 까맣게 타버려서 잘 못 만들었던것이 부끄러웠던 하루였다.
' 나중에는 더더욱 잘 만들어 봐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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