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2반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2022학년도 보내도록 노력합시다.
귀신이었는데 옷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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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수민 | 등록일 | 22.10.21 | 조회수 | 40 |
평범한 어느 날 밤 자려고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서 뒹굴뒹굴 구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귀신 같은 게 보여서 당황했다. 불을 키고 확인해 보니 귀신이 아니고 옷이 옷걸이에 걸려있었던 거였다. 난 무서워지기 싫어서 옷의 위치를 바꾸고 불의 끈뒤 다시 침대에 누웠다. 또 귀신처럼 보이는 옷이 있는지 주변을 살폈다. 내 방은 괜찮았지만 주방 쪽에 옷이 걸려서 귀신처럼 보였다. 심지어 날 쳐다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난 주방에가서 옷을 빼고 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걸어 놨다. 이제는 모든 무제가 해결 됐지만 분위기가 너무 서늘해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귀신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난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건 바로.......! '귀신과 친해지기' 작전이다. 무엇을 하면 되냐면 아무 곳 에다가 귀신이 있다고 하고 귀신이라고 생각하는애 한테 '안녕'이라고 속마음으로 말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해봤지만 무서운 건 마찬가지여서 슬금 슬금 엄마 방으로 가서 엄마랑 같이 잤다. 엄마랑 같이 자니까 무서운게 없었다. 이날 이후론 귀신처럼 보이는 옷이 보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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