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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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승빈 | 등록일 | 24.12.02 | 조회수 | 9 |
제목:대전 오월드 이름:양승빈
오늘은 현장 학습으로 대전 오월드에 갔다. 드디어 버스에 탔다. 친구들 모두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 보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오월드다!’) 나는 마음속에서 파티를 연 것처럼 가슴 콩닥콩닥 뛰었다. 이때, 직원분들이 와서 안전 수칙과 놀이기구 위치를 알려주셨다. (솔직히 직원분들 말 하나도 안 들리고 놀이기구 탈 생각에 하나도 못 들음.)직원분들이 입장하라고 하자 모두가 하나같이 뛰어 들어갔다. “와!! 얘들아!드가자!!”반 친구들이 먹이를 본 하이에나 무리처럼 몰려서 뛰어갔다. 나는 우선 마이 프랜즈 서준이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다. ‘와~!’인지‘으아아아라라라갸갸갹~!’인지도 모를 만큼 재밌었다. 롤러코스터가 끝나자 쉴 새 없이 뛰어가 범퍼카를 탔다. 나는 범퍼카를 타본 적이 별로 없어서 운전을 못 하기 때문에 치이기만 하다가 끝났다. ㅠㅠ. 그래도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다! 다음은 로켓트다. 전주동물원에서 많이 타봐서 그런지 놀이기구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친구들이 있어 재밌었다. 그다음은 바이킹! 바이킹을 처음 타보는 거라 무서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어느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나서, 드디어 LUNCH 타임~!!나는 아침을 안 먹어서 점심을 맛있게 뚝딱해 버렸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서준이의 꼬드김에 자이로드롭을 탔다. 상공으로 올라가서 긴장한 순간!‘푸슉!’(어?)갑자기 푸슉소리가 나더니 ‘쿵!!’하고 떨어졌다. 나는 진짜 내려갈 때 지릴 뻔했다. 다음엔 3살짜리 아기가 탈 만한 놀이기구를 타고 끝났다. 이렇게 현장 학습이 끝나고, 집에 갔더니 아까 12번 탄 바이킹 때문에 어지러워 학원을 쉬었다. 참 재밌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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