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5학년 3반입니다.

알잘딱깔센
  • 선생님 : 정종훈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금도끼 은도끼[4조]

이름 김현정 등록일 25.12.11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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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살았습니다. 나무꾼은 오늘도 열심히 나무를 하러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착한 나무꾼이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는 시늉을 합니다. '영차, 영차!' 소리를 냅니다.)


착한 나무꾼: (땀을 닦으며) 휴, 이제 이 나무만 베면 오늘은 집에 가야겠다. 영차!


(나무꾼이 도끼를 크게 휘두르는 순간, 도끼가 손에서 미끄러져 '풍덩!' 소리를 내며 연못에 빠집니다.)


착한 나무꾼: 아, 이런! 내 도끼! 이 도끼가 없으면 나무를 벨 수 없는데... 우리 가족은 이제 어떻게 살지?


(연못 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납니다.)


산신령: (인자하게) 착한 나무꾼야, 왜 그렇게 슬피 우느냐?


한 나무꾼: 네... 저는 나무꾼인데요, 실수로 제 쇠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어요.


산신령: (고개를 끄덕이며) 흠, 그랬구나. 잠시 기다리렴.


(산신령이 연못 속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 금도끼를 들고 나옵니다.)


산신령: 착한 나무꾼아,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착한 나무꾼: 아니에요, 산신령님. 제 도끼는 금도끼가 아니에요.


(산신령이 다시 연못 속으로 들어갔다가 이번에는 은도끼를 들고 나옵니다.)


산신령: 그럼, 이 은도끼가 네 도끼냐?


착한 나무꾼: 아니에요, 산신령님. 은도끼도 제 도끼가 아니에요. 제 도끼는 흔한 쇠도끼예요.


(산신령이 마지막으로 연못 속에서 쇠도끼를 들고 나옵니다.)


산신령: (환하게 웃으며) 그래, 바로 이 도끼로구나! 너는 정말 정직한 나무꾼이구나!


착한 나무꾼: (기뻐하며) 네, 맞아요! 제 도끼예요! 감사합니다, 산신령님!


산신령: 너의 정직함이 참으로 기특하다. 네 정직함에 대한 상으로, 이 금도끼와 은도끼도 모두 너에게 주마.


착한 나무꾼: (깜짝 놀라) 네? 정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나무꾼은 금도끼, 은도끼, 쇠도끼를 들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2페이지

해설자: 착한 나무꾼의 소문은 곧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이 소문을 욕심이 많고 게으른 다른 나무꾼이 듣게 되었습니다.


욕심 많은 나무꾼: 뭐라고? 도끼를 잃어버렸는데 금도끼, 은도끼를 받았다고? 흥, 나도 해 봐야겠다!


(욕심 많은 나무꾼이 연못가로 와서 일부러 자신의 도끼를 연못에 '풍덩!' 빠뜨립니다.)


욕심 많은 나무꾼: (큰 소리로) 아이고! 내 도끼!

(연못 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납니다.)


산신령: 나무꾼아, 왜 그렇게 슬피 우느냐?


욕심 많은 나무꾼: 네... 실수로 제 금도끼를 연못에 빠뜨렸어요! (눈을 비비는 시늉을 하며 억지로 웁니다.)


(산신령이 연못 속으로 들어갔다가 금도끼를 들고 나옵니다.)


산신령: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욕심 많은 나무꾼: (덥석 받으려 하며) 네! 네, 맞아요! 바로 저의 소중한 금도끼예요!


산신령: (단호한 목소리로) 흠... 거짓말을 하는구나. 네 도끼는 금도끼가 아니지 않느냐?


욕심 많은 나무꾼: (당황하며) 아... 아뇨, 맞는데요...


산신령: 너는 정직하지 못하고 욕심만 가득하구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다!


(산신령은 금도끼를 다시 연못에 던지고, 욕심 많은 나무꾼의 쇠도끼마저 돌려주지 않고 연못 속으로 사라집니다.)


욕심 많은 나무꾼: (주저앉아 통곡하며) 아아악! 내 금도끼! 내 은도끼! 그리고 내 쇠도끼까지! 어어엉!


해설자: 욕심 많은 나무꾼은 자기 도끼까지 잃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정직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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