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지난 주말에 백화점에 갔다.백화점은 정말 오랫만이어서 출발하기 전 부터 신이났다.

 주차를하려고 들어갔는데 차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다.계속해서 차가 안 빠지니까 점점 짜증이 났다.

그러다가 아빠가 엄마와 먼저 내려서 올라가라고해서 주차장에서 내렸다.올라가서 아빠를 기다리다가 아빠가와서 내 신발을 사러 갔다.신발을 사러가는데 아빠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인사를드렸다.신발 코너에도착하고 신발을 보다가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을 보았다. 신어보았는데 아주 편해서 그걸로 샀다.그다음 내려갈려고 가고있는데 '코닥'이보여서 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들어 갔다.여러 옷을 보고있는데 눈에 띄는 옷이 있었다.파란 원피스였다.엄마에게 보여 주었더니, 엄마가 예쁘다고 하셨다.

 그렇게 예상에도 없던 옷을 샀다.그리고 백화점에서 장을 다 보았다.정말 아쉬웠다. 다음에는 아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