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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년 만들어나가요
새 친구와 친해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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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연아 | 등록일 | 21.11.10 | 조회수 | 65 |
새 친구와 친해진 날 11월2일 나는 학교에 가려고 준비를 했다. ‘엄마!’ 나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일하러 가시려고 준비하고 있던 찰나 내가 엄마를 부른 이유는 용돈을 주라한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친구 생일이기 때문이다. ‘엄마 오늘 하나생일이어서 하나 생일선물 사게 용돈 좀 주면 안 돼?’ 하나 생일이라고 말해서 그런지 엄마께서 용돈 10,000을 주셨다. 나는 빨리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엄마가 주신 용돈을 갖고 편의점으로 갔다. 편의점에서 맛난 거를 들고 가려고 했다. 근데 핸드폰을 봤는데 8시40분 이였다. ‘헉 늦었다’ 나는 계속 뛰었다. 계속 뛰다보니 어느 새 학교에 도착했다. 나는 하나 생일선물을 예쁜 토끼봉지에 재빨리 넣었다. ‘하나가 좋아하겠지? 많이 준비 못했는데’ 반에 들어갔는데 하나가 자리에 앉아있었다. 나는 내 자리에 가방을 놓고 하나자리에 가서 하나한테 생일선물을 전달해줬다. 나는 하나에게 편지로 이렇게 말했다. ‘하나야, 안녕 나 연아. 하나야 생일 축하해!! 내가 생일선물을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다음엔 더 푸짐하게 줄게. 다시 한 번 더 생일 축하해!! 그럼 안녕~ 2021.11.2. -연아가-’ 하나는 좋아했다. 하지만 나는 미안했다. 이제 수업을 마쳤다. 나는 하나가 들어간 피구부에 가려고 하나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나도 가도 돼?’ 하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안 된다고 하였다. 나는 그래서 나현이라는 친구와, 수빈이라는 친구와 놀았다. 나현이는 수빈이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같이 꼬치 먹을래?’ 우리는 먹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 먹은 다음에 나현이 집에 놀러갔다. 놀러가서 레고 놀이도 하고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었다. 나에게 새 친구가 생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하나랑 못논 게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같이 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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