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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년 만들어나가요
할머니께서 집에 놀러오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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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빈 | 등록일 | 21.11.10 | 조회수 | 62 |
할머니께서 집에 놀러오셨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내가 할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애들아, 잘 있었니?”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쪽으로 달려가 보았다. 달려가니 할머니께서 아파트 문 앞에 서 계셨다. 할머니가 보이자마자 달려가 안겼다. 할머니께서 음식을 해왔다며 같이 가져다 놓자 하셨다. “네, 할머니! 같이 가져다 놓을게요!” “다 컸네 할머니도 도와주고.” 라며 칭찬을 해주셨다. 나는 기분이 좋아서 가져온 짐을 더 빨리 가져다 놓았다. 많은 짐들을 빨리 가져다 놓아서 속이 시원했다. 할머니께서 먼저 집에 들어오셨다. 그러자 시루가 반갑다는 듯이 꼬리를 막 흔들어댔다. ‘나한테는 안 그러더니 너무 부럽다...’ 할머니께서 그런 시루가 무섭다며 데려다 놓으라고 하셨다. 갑자기 뒤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수빈아 할머니 짐 같이 가져다가 논거야?” 엄마는 기특하다는 말투와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하셨다. “응, 엄마 내가 할머니 도와드렸어! 나 잘했지?” 라며 엄마한테 질문을 했다. “응, 수빈아 너무 잘했어” 라고하면서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나는 기분이 좋아져서 맞장구를 많이 쳐주었다. 조금 전에 오셨던 할아버지께서 돈을 주시며 마름 하셨다. “수빈아, 아이스크림 좀 사와라.” “네 할아버지.” 내가 사온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잤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다음날.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볼링을 치고 이차돌에 가서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또 오고 싶었지만 우리엄마는 다시 올 사람이 아니다. 어쨌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집으로 돌아가셨다. 더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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