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친구와 처음으로 밖에서 논 날

11월5일 금요일, 6교시가 끝날 때 쯤 내가 하나에게 방과 후 수업을 같이 가자고 말했다.

“하나야 같이 방과 후 수업 갈래?”

“그래!”

그래서 방과 후 수업을 같이 가서 타자연습을 하고 파워 포인트도 했다.그리고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하나가 학교 나무 계단 앞에서 놀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너 오늘 놀 수 있어?”

“음,, 오늘 공부방 안 가는 날 이니까 놀 수 있어!”

그래서 우리는 편의점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서 나왔다. 그리고 맛있게 먹고 공중걷기 라는 운동 기구를  탔다.

그런데 하나가 사진을 찍자고 했다.

“야 우리 사진 찍자”

“그래”

그리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다.근데 시간이 벌써 4시여서 하나에게 이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야 나 이제 가야해”

“벌써?”

“응”

그리고 각자 집에 가서 영상통화를 하면서 11월26일 날 또 놀기로 약속했다.너무 재미있었다.

나중에는 더 재미있게 놀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