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5명 / 여 14명

세상을 알게한 문자

이름 윤효정 등록일 20.06.01 조회수 74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세상을 알게한 문자가 무엇인지 보고 그 문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옛날엔 글자가 없어서 뭐든 말로 전해야 했는데 무언갈 시키는 사람이 잘못 전하거나 전달할 내용을 읽어버려서 낭패를 당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억력 좋은 사티를 데려가는데 양 열두 마리, 돼지 일곱 마리 사야하는 걸 양 열 마리 돼지 아홉 마리를 사버려서 사티는 진흙 덩이에 표시를 했습니다 양은 +로 표시하고 열 마리니까 진흙 덩이를 열개 만들어서 항아리처럼 생긴 진흙 봉투에넣고 갔어요. 사람들은 점점 많은 물건을 거래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거래 때마다 진흙 덩이에 표시하고 진흙 봉투를 만드는 일은 번거롭지 않았어요 그래서 진흙 덩이는 넣지않고 진흙 봉투에만 표시하기로 했어요. 진흙 덩이를 넣지않으면 진흙 봉투도 필요 없으니 그렇게 생겨난게 점토판 이예요. 점토판은 표시하기도 좋고 들고 다니기도 좋았어요. 세월이 흘러 수많은 사람이 모여 살면서 모두가 알 수 있는 공통의 표시가 생겼어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기도 쉽지 않았고 또 너무 오래 걸렸어요. 그렇게 등장한게 그림 문자에요 그런데 쟁기나 소 같은 그림 문자를 점토판에 새기기 쉽지 않어요. 사람들은 점차 단순한 모양으로 바꾸어 새겼어요. 그림 문자는 곳곳에서 사용되었어요 하지만 세상에 있는 많은 물건에 글자가 다 다르니 글을 배우기가 힘들었어요 또 사랑이나 행복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글자로 만들기 쉽지 않아서 사람들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집트 사람들은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마다 문자를 새로 만들어 붙이는 대신 같은 소리가 나는 문자를 빌려 썼어요. 소리글자를 써서 사람의 말소리를 그대로 나타내는 거예요.페니키아 문자는 스물둘 글자밖에 되지않아 외우기 쉽고 새로운 낱말을 만들기도 쉬웠어요. 그리스 사람들은 페니키아 문자를 약간 바꿔서 자신들의 문자로 만들고 알파벳이라 불려졌다는 얘기입니다. 느낀점은 옛날에 사람들이 만들었던 글자를 우리가 쓰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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