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싶었던 이유는 숫자들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궁금해서 읽었습니다.내용은 옛날에 사냥꾼들이 사냥을 했는데 엄청 큰 매머드를 잡았습니다 사냥꾼들은 들고 가기 좋게 고기를 잘라 마을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고기를 자르다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집집마다 한 덩어리씩 나누에 가지려면 고기를 몇 덩어리로 자르면 되는지 몰랐습니다.근데 그때 사냥꾼 하나가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며 마을에 있는 집을 세어보았습니다.사냥꾼들은 꼽은 손가락 수만큼 고깃덩어리를 잘라서 마을로 가져갔습니다.어느날 상인이 장사를 하러 갔습니다.상인은 가격을 동그라미와 작대기로 수를 표시 했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동그라미와 작대기의 수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상인은 생각 했습니다 그때 상인은 작대기 하나가 늘어날 때마다 작대기의 수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작대기 하나는 1 작대기 둘은 2•••••••"이렇게 해서 아라비아 숫자 가운데 아홉 개가 나타났습니다 근데 이십사와 이백사를 어떻게 구별하느냐가 문제였습니다.그래서 아라비아가 생각해보니 이백사의 십의 자리를 채워넣을 수 없다는걸 나타내기 위해 "아무것도 없다, 비어 있다"는 표시를 넣기로 했습니다.아라비아는 모래 바닥에 2와 4를 쓰고 그 사이에 둥근 조약돌을 하나 넣었습니다.이렇게 해서 숫자 0이 생겼다 그 덕분에 편리하게 계산하고 기록할수 있었습니다.아라비아 숫자는 널리널리 퍼져서 모든사람이 사용하는 숫자가 되었습니다.뒤에 0만 붙이면 큰수도 나타낼 수 있고, 자릿수만 맞추면 어렵고 복잡한 계산도 척척 쉽게 할 수 있어, 좋았거든요.우리가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건 모두 아라비아 숫자 덕분이라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