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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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제주도 여행

이름 이가영 등록일 19.11.08 조회수 49

제주도 여행

 

늘이 맑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 우리 가족은 제주도로 56일 동안 여행을 갔다.

새벽에 비행기를 타서 제주도로 2~30분 만에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서 차 렌트하는 곳으로 갔다, 렌트한 차는 전기차 였는데 처음 타보는 거라 설레었다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라면과 볶음밥 이였다. 시간이 좀 흘러 차로 1시간 정도를 달려 호텔에 도착했다. 아쉬운 점은 호텔에 수영장이 없었다는 건데 그래도 호텔 안이 편안해서 좋았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거리를 구경하러 나왔다, 마치 동화책에서만 나올 것 같은 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조개를 캐고 있고 또 몇몇 사람은 사진을 찍고 있어 나도 사진을 찍었다.

길을 좀 더 가는데 예쁜 카페가 있어서 그 카페에 들렸다. 카페 안 에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사람 한분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많은 메뉴 중에서 나는 귤 타르트와 귤 에이드를 시켰다, 달달하고 상큼한 귤 조합이 잘 어울러져 너무 맛있었다. 점심에는 갈치를 먹고 저녁에는 흑돼지를 먹었다. 살이 계속 찌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녁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우리는 호텔에서 나간 후 서귀포로 갔다. 서귀포에서도 예쁜 바다와 푸른 하늘이 있었다. 서귀포에는 특별한 게 있었는데 한라봉 치킨이라고 제주도에서만 판다는 치킨 이였다. 하지만 금새 까먹어 먹지 못했다. 아쉽지만 다른 걸 더 먹었고 재밌고 알차게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웃고 떠들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수영장이 없어서 수영을 못한다는 거였는데 다행히 마지막 날 바다에서 조금 놀았다. 마지막 날에는 집으로 돌아가기 많이 싫었지만 친구랑 놀아야한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갔다, 제주도는 또 가고 싶은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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