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서효민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원영이이야기-나의 첫 준대상

이름 최원영 등록일 19.07.24 조회수 16

  나는 예림이 언니, 주희, 민아와 629일에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피아노콩쿠르를 나갔다. 우리는 아침부터 각자의 집에서 연습을 했다.

 그리고 예림이 언니는 차례가 먼저여서 피아노를 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때 언니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 언니는 본선에 진출할 줄 알았는데 아쉬웠다.

 이제 내 차례를 기다렸다. 나는 긴장하지 않으려고 심호흡을 했다. 그래도  떨렸지만 학원에서 하던 만큼 쳤다. 나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결과는 본선에 진출했다.

'주희랑 민아도 진출하겠지?

 본선은 330분에 시작이다. 나는 엄마와 함께 330에 덕진예술회관을 또 갔다. 민아랑 주희는 본선에 떨어졌다.

민아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말하고 주희는 굉장히 슬퍼했지만 그러면서도 나를 응원해줬다.

"언니 꼭 대상 받아야해"

이제 나는 내 차례를 기다렸다.

'다른 사람들은 다 친구와 같이 있는데 나도 주희, 민아, 예림언니가 있었으면 심심하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내 차례가 금방 되었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연습한데로 쳤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천은 연습처럼'이 말을 계속 생각했다. 나는 무사히 피아노를 마쳤다.

피아노를 치고 내려오니 엄마는 나를 꽉 안아주었다. 숨이 막혔다. 하지만 좋았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심사의원 선생님이 준차상 부터 불렀다

"소유나 최서영 이서진 박준연 박연준 김현지 이주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이제 준대상을 부른다고했다.

"김다영 최수지 박형빈 최원영"

내 이름이 호명되었다. 너무 기뻤다.

나는 무대 위로 올라가서 심사의원선생님이 주는 문화상품권을 받았다.나는 문화상품권보다 내 결과가 더 좋았다.

끝나고 나서 나는 바로 욕심이 생겼다. 바로 대상이다. 다음엔 더 노력해서 대상을 받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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