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나 스스로 모두 다 함께 하나 되는 우리
  • 선생님 : 김인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6명

놀이공원에서의 갈등

이름 이요셉 등록일 22.07.18 조회수 78

 1학기가 지나고 2학기 때 드디어 4학년 전교생이 놀이공원에 갔다.

나는 놀이공원을 간다고 생각하면 흥분됐고, 내 친구 진아승은 스릴 있는 놀이 기구를 좋아했다.

버스를 타고 놀이공원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고 너무 신난 나머지 친구를 놀렸다.

"너 아까 본 원숭이 닮은 거 같아."

내 말을 듣고 진아승은 분노하며 복수로 나한테  말했다.

"응 넌 그냥 코끼리가 싼 딱딱한 똥 같아 ㅋㅋ."

그 말에 나도 화가 났고 서로 말싸움이 시작되었다.

선생님께서 우리를 말리셨고 학교로 돌아온 뒤, 우리 둘은 상담실에 남았다.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아까는 내가 너무 심한 말 한 것 같아. 미안해."

그러자 아승이도 말을 꺼냈다.

"아냐, 나도 심한 말 했어. 나도 미안해."

이렇게 우리 둘은 서로 화해하였고 더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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