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내가친구가되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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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상욱 | 등록일 | 22.07.17 | 조회수 | 128 |
"성찬아우리방과후쉬는시간 너무길지않아" 상윤이가나를보면서말을걸었다. "그러게 ,솔직히솔직히 너무길어서지루해" "응, 그레도난이시간때문에 너랑친해질 수 있어서좋기도해" "자식, 또그예기야?" 상윤이는 얼마전전학온친구다. 상윤이는 다른친구의물건을자주뺏어서 친구들은상윤이를별로좋아하지 않았다. 나는평소에상윤이를 못마땅하게여기었지만 나에게해가끼칠줄은 몰랐다. 하지만 나에게도해가끼치는 날이왔다. 그때나는 평소처럼방과후시간을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상윤이가나에게다가와 가방을뒤지더니 나의 자를하나들어고 말했다. "내가이거 가저간다" 나는 아무저항도못하고 내물건을빼았겼다. 그날방과후시간에서 나는밀려오는울음을참고 방과후가끝나기무섭게 집으로향했다. "그 자 내가제일아끼는 자인데 엉 엉" 그날 밀려오는서러움때문에 나는쉽사리잠을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방과후를기다리는시간이었다. 그런데상윤이가 어떤형들에게둘러싸여있던것이다. "뭐야, 이거밖에없어?" "하....한번만.....용서해줘 이...거밖에없어....." "내일에는 2배로가져와" '알...알았어...." 그순간이었다. 나는 이모든사실을선생님께 말씀들여 형들을쫒아넸다. "난..나는널괴롭혔는데 넌날도와줘서고마워" "아니야 친구를위해당연이 해야하는 일인걸뭐~" "여기 너의 자야" "고마워 그런데저형들과 너는무슨사이야?" "그때는 몇달전이었어" "저형들이 내가전학오자마자나를괴롭히더니 이제는아예남의물건을빼앗아오라고 했어" "그러니까 나를싫어하는 애들이많아졌고 그레서나는 너무외롭고힘들었어" "하지만내가다른친구들을 괴롭힌건맞으니까 다시한번모두에게 사과할개" "너의그마음이헤헤 이제 내가친구가되어줄께" 그러자 상윤이는 한참동안자리에앉아울었다. 다음날 우리교실은몰라보게달라졌다. 상윤이가 친구들에게 빼았은물건을모두 돌려준뒤 친구들이하는 놀이에끼어갇이놀고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달라진것은 나와 상윤이 둘사이의 우정의 꽃이피있었던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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