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자매전쟁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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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기예은 | 등록일 | 22.07.16 | 조회수 | 142 |
띠리링! 우리 집 현관문이 열리고 민서 (민지 언니) 가 집에 오자마자 방으로 향했다. 민지는 민서의 방을 들어가서.. `언니 혹시 나 언니 핸드폰 빌려도 돼? 만지기만 할게~ 제발 응?` 민지가 손을 빌면서 말했다. `장난해? 나 바쁘니까 나갈래? 민서가 소리를 지르며 말했다 ` 싫거든 핸드폰 줄때까지 안 나갈 거야!` 민지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민서는 민지를 밀고 방문을 잠갔다. 민지는 분해서 잠겨있던 믄을 열고 자고 있던 민서를 괴롭혔다. 그러자 민서가 소리를 지르며 `미쳤어! 죽을래?`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으로 도망가고 있는 민지를 쫓아가서 문을 열려고 했지만 방문은 이미 닫혀있는 상태였다. 민서는 너무 화가 나 문을 발로 차면서 욕을 했다. 민지는 참지않고 ` 진짜 사춘기내~ 김민서 너는 인성에 문제 있냐` 라고 하자 민서는 자고 있던 엄마를 깨우며 말했다. `엄마! 김민지가 내 방 들어와서 자는 방해하고 핸드폰 가져갈려고 해!` `뭐래 너야 말로 핸드폰 만지기만 한다는 동생한테 화부터 내냐?진심 인성 문제 있음` 이라고 민지와 민서가 소리를 지르며 싸웠다. 엄마는 그러자 ` 김민지 너는 왜 언니 방 막 들어가서 핸드폰을 달라고 했니?` ` 언니 핸드폰 만지기라도 하고 싶었단 말이야~` `엄마가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그만 하라고 했지?` 라고 엄마는 웃으며 말했다. `민서는 왜 민지 때리고 발로 차니?` ` 민지가 내 방에서 안 나가고, 핸드폰 자꾸 달라고 하니까 때렸는데..?` 엄마는 그러자 진지한 표정으로 `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때리면 안된다고 엄마가 말했지?` 민서가 그러자 ` 아..네.. 라고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는 ` 그러면 얘들아 이제 사과해야지?` 민지와 민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했다. 민지는 사과를 하자 언니의 처지가 이해가 된다고 느꼈다. 민서는 민지를 때린 것이 후회된다고 생각했다. 민지와 민서는 환하게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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