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어떻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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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예경 | 등록일 | 22.07.16 | 조회수 | 136 |
이야기는 2학년때 있었던 일이다. 나와 진주,서윤이,경우 그리고 경민이가 나온다. 우리는 모둠활동를 하고 있었다.진주가 나한테 말했다. "예경아,나 지금 바빠서 그런데 서윤이한테 마무리를 해달라고 전해줄래?" 나는 대답하고,점심시간이 되자 서윤이한테 말했다. "서윤아,진주가 너한테 마무리만 해달래.마무리가 중요하니까 잘해야되." "응,알겠어." 이틀뒤,종이를 받았는데 새들이 모여 있어야 할곳에 용이 있었다.서윤이는 우리 반응을 보고 물어봤다. "진주야,예경아,왜 그래?용 색깔은 파랑색이 맞아.뭐가 문제인데?" 진주가 말했다. "우리는 새가 무리지어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왜 용을 그렸어?" "했갈렸어 경민이한테 물어봤는데 용이라고 했단말이야.." "경민이는 우리 모둠이 아닌데?" 서윤이가 어리둥절 하자 내가 설명했다. "서윤아,경민이가 아니라 경우가 우리모둠이야.이름이 했갈렸나봐." 그래서 어쩔수없이 새종이를 받아서 남은 이틀동안 점심시간 내내 계속 그려서 냈다.모둠활동을 하면 가끔씩 그때가 떠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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