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2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나 스스로 모두 다 함께
  • 선생님 : 김인자
  • 학생수 : 남 16명 / 여 14명

국어-매체를 활용하여 글 쓰기

이름 오시언 등록일 21.10.20 조회수 87

                                                                              즐거웠던 추석

 

  "자, 이번에 해볼 코너는요.." 라디오에서 진행자의 목소리와 음악이 흘러나았다. 추석이라서 할머니집에 가는길이었다. 

라디오에서 때마침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심심하지 않게 할머니집을 흥얼흥얼거리며 갈 수있어서 좋았다.

 

  할머니집에 도착해서 집문을 벌컥 열었는데 고소하고 기름진 냄새가 솔솔 풍겨왔디. 오래만에 사촌들과 인사를 나눌 생각에 설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때문에 친척들이 많이 오지 못하였다. 혹여나 올 수 있다고 해도 각자 다른날에 오기 일수였다. 그래도 겨우 많난 친척들이랑

재미있게 놀다보니 아쉬웠던 마음이 눈녹듯 풀렸다. 점심은 완전 진수성찬이었다. 기름진 고기와 각종 나물들이 맛있게 버물어져 있었다.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신 할머니와 어른들께 감사했다. 저녁에는 추석 특선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유대인의 삶을 담고있는 전쟁영화이다. 사실 그 전에 어머니께서 한번 추천해주신 덕분에 보게되었는데 엄청나게 감동적인 영화였다. 

또 한번 보니 또 느낌이 달랐다. "같은책을 여러번읽기"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말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할머니 집에서 돌아오는길엔 많이 피곤했다. 막 달콤한 잠에 빠지려는데..우리집과 할머니집이 가까워서 금방 도착해버렸다. 너무 피곤했지만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서 개운하게 씻고 단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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