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깊고
마음은 넓으며
행동이 바른 어린이로 자라겠습니다.
집 나간 고양이(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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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배정연 | 등록일 | 23.10.12 | 조회수 | 34 |
토요일 저녁에 앞집 아줌마께서 창고에 있던 새끼고양이가 우리 집 고양인지 물어보셨다 " 저희 집 고양이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고 일단은 고양이를 보러 창고에 들어갔다. 아줌마께서는 우리에게 고양이를 데리고 가도 된다고 말하셨고 그래서 일단은 집에 데리고 와서 하우스에 간식과 집을 주고 하우스 문을 닫았다. 시간이 좀 지난 후 가족이 밥을 먹고 아버지와 나는 황등초등학교 운동장을 돌고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다음날이 됐다. "교회 가기 싫어...." 교회에 가기 귀찮았지만 교회 갈 준비하라고 해서 일단은 준비를 마치고 카니발을 타고 교회로 갔다. 교회에 가서 나는 예배를 드리지 않았지만 그냥 가기 귀찮았다. 어쨋든 교회가 끝났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나는 바로 고양이를 찾으러 갔다. "고양아아!" 그런데 하우스에 고양이가 없었다. "어....." 나는 새끼 고양이가 없는 것을 보고 우리집에 있던 콩이(고양이)를 잡아서 막 흔들면서 물어봤다. "콩이야아ㅏㅏㅏ내 새끼 어디갔어어어 어제 너랑 놀았잖아아아!" 새끼고양이가 보이지 않으니 우리 가족은 집 밖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다. 하지만 찾지 못했다. 고양이를 찾지 못한 우리가족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가족은 저녁에 밥을 먹고 마당으로 다시 나왔다. 하지만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나는 고양이를 찾지 못해 슬펐다.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들려왔다. 콩이가 우는 건가 싶었지만 콩이는 울고 있지 않았다. 나는 그 소리를 집중해서 들었다. 그리고 나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 내가 간 곳은 예상하지 못한 곳 이었다. 바로 코란도에 앞쪽에 있는 것이였다. 명칭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차에서 열 수 있는 곳이어서 열어보았다. 그리고 그 곳에서 새끼 고양이가 울고 있었다. 빼주려고 했지만 새끼 고양이는 아래로 내려가버렸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아래에 뚜껑?을 바닥에 깔아서 누운다음 아래를 보았다. 그 곳에 새끼 고양이가 있는 것을 보자 아버지는 막대로 새끼 고양이를 위로 밀어냈다. 아버지가 새끼 고양이를 밀자 새끼 고양이는 위로 올라갔다. 그 걸 보고 언니가 새끼 고양이를 잡았다. 나는 새끼 고양이를 다시 보자 엄청나게 기뻤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새끼 고양이를 하우스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또 다음 날이 됐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갔다. 새끼는 콩이와 놀고있었다. 나는 고양이 밥을 보고 밥이 떨어진 걸 보자 밥을 다시 넣어주었다. 그리고 기분좋게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 아버지께서는 회사를 가셨고, 어머니는 월요일이라서 회사를 쉬셨다. 그리고 빠르게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었고 나는 집 안에서 휴대폰으로 웹툰을 보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가족채팅방에서 아버지께서 이거 우리 집 고양이 아니냐면서 새끼 고양이 사진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설마하고 전에 찍었던 새끼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비교해 봤다. 그랬더니..."이거 하트 우리 집 고양이 아니야..?" 사진에서 봤던 고양이는 우리집 고양이가 맞았었다. 나는 아버지가 보내신 카톡 내용을 보면서 아버지께서 빨리 집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나는 창문으로 아버지가 오신 것을 보자 바로 밖으로 나갔다. 새끼 고양이는 차 앞쪽에 박스로 감싸진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 박스를 풀자 박스 안에 츄르와 사료, 화장실이 들어가 있었다. 이런게 왜 있는지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아버지는 회사 사람이 고양이를 좋아해서 사줬다고 했다. "와..너 어케 살아있었니?" 일단은 가족채팅방에 새끼 무사귀환! 이라고 보냈다. 그리고 잠시후 어머니와 언니가 도착했다. 그런데 언니는 새끼가 자꾸 차에 들어가니 "집 오지마, 나가서 죽던지" 라고 말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언니가 들어가고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도 집에 들어가셨다. 나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새끼 고양이가 들어가 있던 박스 위치도 옮기고 간식도 주고 집으로 들어갔다. "고양아...제발 차 들어가지마아..." 그래도 다시 찾아서 아주 기쁘구만@.@(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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