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9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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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임세원) / 윤리와 사상

이름 이윤서 등록일 22.07.31 조회수 102

수업시간에 죽음관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그러고 나서 이 책을 읽었는데, 세삼 죽음의 의미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최근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경험하고 나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우울증을 앓다 죽었으나 이 경험을 모두 책에 담아낸 임세원 교수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수 있게 되었다. 우울증이란 질병은 사람을 저 밑바닥까지 끌고 내려가 놔주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이 우울증을, 이 두려움과 공포와 절망감을 마주할 용기를 가지게 된다면 한결 나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 역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인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들이 세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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