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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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무생물 사이(후쿠오카 신이치)/ 생명(2학기)

이름 김현지 등록일 22.01.10 조회수 34

이책이 우리에게 던지느 질문은 생명은 무엇인가 이다. 생명은 매 순간 위태로울정도로 균형을 맞추면서 시간축을 일방통행하는 존재라는 것, 이건은 동적 평형의 위업이며 이는 절대로 역주행이 불가능하고 어느 순간이든 이미 완성된 시스템, 이는 저자가 내린 생명의 정의이다. 나는 완성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결토 동의할 수 없다. 물론 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서 몸안의 순환이 작동한다. 그러나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곧 이러한 톱니들이 삐걱거리 시작한다. 이는 곹 우리 몸의 톱니들이 소모성이 짙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나는 그리하여 한 가지 각주를 더하고 싶다. 소모적이고 불완전한 톱니들로 구성된 시스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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