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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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이유리)/공통(1학기)

이름 김현지 등록일 21.07.23 조회수 32

이 책은 역사적으로 예술의 분야에서의 여성들의 고충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원래는 자각하지 못하였는데, 지금과는 달리 중세시대에 크게 알려진 여성 화가가 몇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작가분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꽤 있다. 이분은 중세의 여성을 향한 핍박은 계속되고있고 남성들의 권위적인 행위로 여성들은 희생이 되고 있다고 표현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느낀다. 여성 차별과 남성차별 모두 현 시대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누가누가 더 차별 받냐의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나 작가님은 조화가 아닌 갈등을 고조시키는 어투를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셨다. 물론 50세의 남성이 10대의 여성과 결혼을 하느 행위는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현대의 남성에게 투영하여 이들도 다를 바가 없다고 하는 것은 과한 처사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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