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이 책의 목차를 읽어보며 '그래도 왜 우리가 굳이 화성( 같은 곳 ) 까지 가서 살아 (남아)야하나? 라는 부제가 눈에 띠었다.

무언가 웃기기도하며 이 저자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어떻게 읽었을지 궁금해 졌다.

서평을 읽으며 전에 내가 코스모스를 읽었을 때는 짚어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수 있었다.

칼세이건은 과학의 대중화를 옹호하며 어느 누가 근본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할지 미리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열린 마음으로 자기검증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과학책의 서평이 실려 있었는데 저자를 비판하기도 하고 칭찬하기도 하며 그책에대한 맥을 짚어냈다.

인문학자의 눈으로 책을 보니 새롭기도 했고 다음에는 그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