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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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 독서(2학기)

이름 김한결 등록일 22.01.09 조회수 34

나미야 잡화점은 상품판매가 아닌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고민 상담을 주로 해주는 곳이다. 시간을 초월하여 과거의 상담을 현재 시점에서 답변을 해주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많았다. 그 중에서 " 내가 몇 년째 상담 글을 읽으면서 깨달은 게 있어. 대부분의 경우,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거야" 와 "싸움에 패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아. 어떻든 너만의 발자취를 남기고 와. " 두 구절이 인상깊었다. 좋은 글귀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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