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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한강)/국어(2학기)

이름 한영서 등록일 22.01.09 조회수 103

개인적으로 한강 작가의 책은 늘 어렵게 와닿았다. 이 책 또한 결코 가벼운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니었다. 한강 작가의 담담하고 슬픈 문체로 풀어나가는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슬프게 닿았다. 눈이 녹는 것을 통해 슬픔이 언젠간 해소된다는 걸 표현했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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