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사카이 다츠오)/생명과학(1학기) |
|||||
---|---|---|---|---|---|
이름 | 김현지 | 등록일 | 21.07.22 | 조회수 | 48 |
생명시간에 우리는 다양한 인체의 구조를 배운다. 그러나 그러한 생명 활동이 장확하게 어디서 일어나는지는 알기 힘들다. 단순히 해부학적 지식을 위하여 이 책을 읽어보았지만 생각보다 무거운 내용들을 다루고 있었다. 해부라고 하면 전에는 단순히 사람의 몸에 칼을 대서 구조를 파악하는 행위라고만 여겼지만 해부를 할 수 있도록 시체를 기증한 분에 대하여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해부는 어떻게 보면 악용이 되면 인간의 존재에 대한 가치와 윤리 의식을 회손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해부를 통하여 의학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물론 일본의 731부대나 나치의 할로카스트와 같은 끔직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이전글 | 21008 박아엘 |
---|---|
다음글 | 21006 김한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