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의사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종교와 연관되어 내용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바보의사라고 불리는 분은 33세의 아름다운 나이에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고 참 마음이 착찹하고 안타까웠다. 그 만큼 참의사였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슬펐다. 의사들이 모두 파업에 나섰을 때 이분만 가운을 입고 진료실을 지켰다는 점에서 되게 묵묵하고 책임감이 있고 굳건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기도를 빠지지않고 매번 환자들에게 신체적 치료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지도 주고 사람을 활기 있게 만들어주는 부분이 되게 뜻깊고 인상깊었다. 사람이 아무리 몸이 아프더라고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좋은 생각만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역시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어쩌면 이 분 께서 기도를 엄청 열심히 드렸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성실하고 매사에 진지하셨던 소중한 분이 세상을 일찍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만 글 뿐이다. 이렇게 좋은 책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나도 나중에 의사다 된다면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대하고 나먼저 성실하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이 분 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된다고 깨달았다. 많은 조언을 주시고 세삼 많은 것들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신 분인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은 인상깊었기 때문에 계속 생각나고 잊지 못 할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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