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세계지리를 배우면서 각 나라의 고유음식에 대해서도 배웠었다. 각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와 기후에 밀접하게 연관이 있고 그 나라의 역사 또한 담겨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것을 자세히 책으로 배우고싶었다. 이 책은 모든 음식과 재료 속에는 인류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그 음식을 먹으면 음식의 재료와 과정들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오늘날 활발해진 수출과 교역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전 세계의 식자재가 활용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식자재가 언제,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면 식탁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음식과 지리와 역사는 모두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고 음식의 탄생에는 지리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평소에 음식을 먹으면서 그 나라의 재료라는 생각은 했지만 역사까지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때 그 음식의 재료 및 역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