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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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문학 (1학기)

이름 최승한 등록일 21.08.23 조회수 28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 지적장애환자가 지닌 여러가지 지각을 소재로 잡아 여러가지 환자를 치료하며 인간존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인간은 기억으로만 이루어 지지 않고 감정,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이다.'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심리학의 아주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는 말이면서 책의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문장 같아서이다. 나도 누군가의 아픔과 고민을 품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나역시 아픔과 고민을 책임감있는 사람에게 품게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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