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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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원평 /문학 (1학기)

이름 최승한 등록일 21.08.23 조회수 25

주인공인 '윤재'는 감정을 느낄 수 없다. 이러한 윤재가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 그들만의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몰랐던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란다.'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평범한 사람들에게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몰랐던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 것은 생소하고 큰 기대감에 비해 실망이 클 수도 있으므로 감정을 다 아는 것이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 많은 감정선에 혼란을 느끼고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청소년 시기, 우리는 눈과 귀를 막은 채 한사람을 또 다른 괴물로 만들어 버리진 않을까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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