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8반

우리반은

강채연, 강푸름, 김민정, 김수빈, 김시영, 김은빈 김지현, 박지혜, 박환희, 소유진, 양수민, 양윤서, 이산들, 이상미, 이서령, 이수현, 이현지, 장서연, 정민서, 최나라, 최다영, 최수빈, 최수아, 최은영, 하예지 25명의 예쁜 딸이 있습니다. 

  • 선생님 : 신오덕
  • 학생수 : 남 0명 / 여 25명

체사레 벡카리아의 범죄와 형벌(한인섭)/윤리와 사상(1학기)

이름 이정현 등록일 20.08.13 조회수 11

나는 수업시간에 형벌에 대해 배우면서 칸트의 응보주의가 옳다고 생각했다. 상대방의 돈을 빼앗으면 그만큼의 돈을 뺴앗고, 상대방의 눈을 다치게 하면 가해자의 눈을 다치게 하고, 살인을 저지른다면 국가가 나서 살인자를 사형에 처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국민들이 살인을 저지른다면 나도 똑같이 죽을 수 있겠구나 하고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벡카리아는 사형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쉽게 잊혀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형을 반대한다. 대신 종신형을 내려 평생 고통스럽게 노동을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주어 살인을 저지른다면, 평생토록 고통스러운 노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각인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형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쉽게 잊혀 질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평생토록 종신형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을 평생토록 노동시키려면 결국 사형수들을 먹이고 재우고 그들을 가둬둘 시설을 짓는데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이 사용 된다. 그들을 살려두는데 그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그 국가의 빈곤한 사람들을 위해 복지에 그 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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