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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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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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김재인) / 통합과학(1학기)

이름 이대형 등록일 20.08.25 조회수 45

이 글은 1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튜링의 흉내게임, 중국어방, 구글 번역 등을 소개하면서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 지를 묻고 있고, 2인공지능 프로젝트에서 연구하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놓았고, 3마음과 생각라는 주제의 인공지능이 구현하려는 목표인 인간지능의 정체에 대해 소개했고, 4인과와 시간반전이 있는 주제이고 인간지능을 다루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제기되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소개했다. 5장과 6장은 철학 문헌 읽기이며 5장은 플라톤, 6장은 데카르트에 관한 이야기이며, 몸과 마음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무엇을 어떻게 학습할까에는 이 책의 결론이고,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초인공지능이 가능할까에 물음에 대해서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고, 미래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7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내가 미래에 어떻게 대처하고 그에 대한 답으로 창작 활동이라는 명쾌하고 아주 좋은 답을 이끌어 내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서울대학교의 교수인 김재인 작가가 쓰신 인기 교양 과목 컴퓨터의 마음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신 책이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되게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 그리고 뒤편에는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우리는 인간과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알파고(인공지능)의 승리,IBM 왓슨이 의료 서비스를 개시한 일 등 인공지능이 우리 인간을 이기는 일들이 주변에서 속속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고,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 길을 창작활동에서 찾는다. 그래서 각 개인이 창작자가 되어보고 메이커가 되어보는 과정이 최대한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일 것이다. , 한편으로는 인공지능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을 주장하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을 잊고 나니 정말 내가 인공지능과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나중에 일을 하려고 할 때도 그런 차별화된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니 조금이나마 나의 비약했던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 역시 달라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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