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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유은숙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거제도의 버드 앤 피쉬 체험장에 가다

이름 김찬혁 등록일 21.10.09 조회수 23

  제목: 거제도의 버드 앤 피쉬 체험장에 가다

 

 "와" 드디어 도착했다.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체험관 건물의 겉모습은 낡고 허름했다. 

일단 우선은 결제를 한 뒤 체험관에 들어갔다. 그런데 겉과 달리 안은 좋았다.  

 

 우리는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새장안의 앵무새들을 보면서 말도 걸어보기도 하면서 걸어갔다. 

걸어가는 도중 앵무새 만지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그곳에갔다.

나는 앵무새를 만지고, 엄마는 사진을 찍어 주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너무 예뻤다. 우리는 여기를 나중에 다시 오기로 하고 계속 걸어 갔다. 

우리는 걸어가면서 또 다른 종류의 새를 보았다. 그런데 앞에 햄스터의 집이 공개되어 있는 체로 있었다. 그리고 옆에는 기니피그 , 토끼 , 거북이가 있었다. 옆에 선생님께서 햄스터는 만져도 된다고 했다. 나는 내 동생과 함께 햄스터도 만지고 밥도 주었다. 그리고 기니피그 , 토끼 , 거북이를 관찰했다. 특히 햄스터는 너무 귀여워서 30분 동안이나 그곳에 있었다. 엄마랑 아빠는 햄스터 체험관 뒤 쉼터에 있고 동생이랑 나는 다른데로 가기로 했다. 

나와 동생은 조금 앞으로 가서 고슴도치를 보았다. 우리는 보호장갑을 끼고 고슴도치를 만지고 스다듬어 주었다. 엄마랑 아빠도 그때 와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앵무새 체험관으로 갔다. 나는 이번엔 좀 더 큰 앵무새를 만졌다. 그런데 옆에 있는 선생님이 '아빠'라고 말하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아빠"라고 말했더니! 앵무새도 "아빠"라고 말했다. 너무 신기했다. 나는 다음으로 햄스터 근처에 있는 닥터 피쉬가 있는 곳에 갔다. 나는 손을 물 안에 넣었더니 물고기들이 와서 내 손을 쪽쪽 빨았다. 너무 간지러웠다. 조금 뒤 나는 손을 씻은 뒤 다른 곳으로 갔다. 가면서 벽에 붙어있는 어항 안에 있는 물고기도 보고 염소도 보았다. 그리고 뱀을 직접 목에 걸어 보는 체험을 했다. 뱀을 목에 걸었을 때는 약간 느낌이 이상했다.

한 장소에서 많은 동물과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하루가 즐거웠다.

 

 이제 갈 시간이 다 되었다. 나는 아쉬움만 남겨 놓고 그곳을 떠났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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