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5학년 3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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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한 5학년 3반 ♥해
  • 선생님 : 유은숙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전주융합과학체험마당

이름 장솔 등록일 21.10.09 조회수 28

제목: 전주융합과학체험마당

 "헉, 헉."

나는 숨이 차오르기 시작됬다. 왜 하필 친구네 집과 우리 집은 멀리 있는것일까.... 나는 어쩔 수 없이 뛰기 시작했다. 얼마나 뛰었을까...........연갈색 머리카락, 하얀 마스크, 검은 옷, 애코백을 맨 친구가 보였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이유는 전주융합과학체험마당 때문이다. 2인 나는 곧장 친구의 집으로 가서 손을 씻고 구성품들을 살펴보았다. 친구의 할머니께서 콜라를 주셨다. 나는 얼음을 타서 마시면서 차근차근 살폈다. 구성품중에는 꽤나 많은 사은품(볼팬, 마스크, 손소독제, 파일, 책갈피)들이 있었다. 나는 준비를 다 마치려고 하는 순간 번호 스티커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생각하다가 어쩔 수 없이 상자에 붙은 스티커를 잘라서 붙였다. 붙이고 나서 인증샷을 찍고 바로 때었다. 뭔가 찝찝했다. 우리는 바로 첫번째 미션을 했다. 

 첫번째 미션은 가로세로 낱말퍼즐이었는데, 다 한후인증샷을 찍어서 보낸후 다른 사람들의 인증샷을 보면서 5번의 답을 봤는데 기합도 있었고 승합도 있었다. 우리는 햇갈렸나 싶어서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승합이 답이였다. 천만 다행이다. 

 두번째는 무지개층 설탕물 만들기였다. 다른 팀들은  색소를 많이 넣어서 층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우리는 색소를 조금밖에 안넣어서 그라데이션같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바로 다음미션을 하기로 했다. 

 세번째는 앵무새, 토끼 만들기였는데 나무로 된 키트를 조립하는것이었다. 다 완성후 손잡이를 돌리니 움직여서 나와 친구 모두 감탄을 했다. 그런데 친구가 색칠을 하자고 했다. 나는 나무여서 색칠 하면 안이뻐질것같다고 말해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 

 네번째는 vr이었는데 볼 시간이 없어서 인증샷만 찍고 다음 미션을 했다.

 다섯번째는 비행기같은것을 만드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쉽게보여서 만만하게 생각했지만 예상은 빗나가고 잘 부서지고 설명서도 없어서 그냥 우리의 감대로 겨우겨우 만들었다.

 여섯번째는 공부하면서 문제푸는것인데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공간이 없어서 그냥 사진은 안올렸다.

우리는 미션을 다 하고 쉬고있는데 친구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대충 놀자는 내용이었다. 나는 그 아이를 몰랐지만 어떻게 어떻게 놀다 보니까 금세 친해졌다. 나는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기뻤다. 다 같이 노는데 친구의 아버지께서 전화가 왔다. 그리고 친구는 가야한다고 했다. 나와 친구들은 자기 집으로 갔다. 물론 사은품들을 챙기고 말이다. 나는 집에 들어와서 무언가가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피로가 쏟아지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씻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침대에 누웠는데 뭔가 사람을 살린정도의 뿌듯함이 쏟아지는것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만약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싶다. 너무 즐거웠고 참 행복하고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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