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함라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책임감 있는 행동
  • 선생님 : 유일호
  • 학생수 : 남 6명 / 여 3명

소나기

이름 김혜미 등록일 23.04.06 조회수 27

소년을 울며 더 잘해줄걸, 더 행복하게 해줄 걸 후회합니다. 그리고 점점 소녀가 잊어져 갈 때, 소년은 방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서랍에서 호두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소녀의 생각이 났습니다. 소년은 소녀가 생각난 김에 산 넘어를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면서 예쁜 꽃들도 꺾으면서 올라갔지요. 산을 다 돌고 소년은 아버지께 소녀가 묻어있는 곳이 어디인지 물어봤습니다.

소녀의 무덤에 도착했고, 꽃을 올려주고 소년은 절대 소녀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다음날 밤, 소년은 꿈을 꾸었습니다. 바로 소녀가 나오는 꿈이었지요. 소녀는 그저 웃고 만 있었습니다. 

소년은 뚝뚝 눈물을 흘리며 꿈에서 깼습니다. 소년은 또 소녀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소년은 말 했습니다. 

"언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내가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해.." 하고 꽃을 꺾어 무덤 위에 올려두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새벽, 또 소녀가 꿈에 나왔습니다. 이번엔 소녀가 말 했습니다. "내일을 절대 무덤으로 오지마" 소년은 소름이 돋았습니다.

헉헉 거리며 소년을 꿈에서 깼습니다. 소년은 계속 생각하며 '갈까?','말까?' 소년은 계속 고민 했습니다.

소년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덤으로 갔습니다. 소녀의 무덤은 주변이 나무고 산 이였지요.

소년은 무덤에 도착했을 때 잠시 뒤..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소년은 비를 피하기 위해 산을 내려갔습니다.

그때 발이 헛디뎌 넘어졌습니다. "툭.." 소년은 "아 망했다.." 소년은 소녀가 왜 무덤에 오지 말라고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바로 절벽에 떨어져 죽었습니다. 소년은 부모님께 가장 미안했죠.  소년은 일어나보니 소녀가 보였습니다.

소녀가 말 했습니다 "내가 오지 말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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