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소년은 소녀의 죽음을 잊으려고노력했다. 하지만 소녀와 같이 올라갔던 산을보면 소녀와의 추억이 생각난다. 몇년뒤 소년이 어른이 되었을때 소년의 엄마는 소년을 장가를 보내려고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 그리고 소년은 결혼을 하였다. 몇년뒤 아이가 생겼다. 소년은 아이와 아내를 데리고 소녀의 무덤에 데려갔다. "아빠 여기가 어디야?"   "여기는 아빠 옛날 친구 무덤이야." "아빠친구가 죽었어?" "어..... ." 소년은 소녀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주었다. 또 몇년뒤 소년의아이가 7살때 둘째가 생겼다. 첫째는 둘째가 6살이 될때쯤 소녀의 무덤으로 데리고 갔다. "여기가 아빠 친구 무덤이야." 첫째도 아빠가 자신한테 들려주었던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둘째가 말없이 꽃을 꺾어 오더니 소녀의 무덤위에 올려주었다. 그후 소녀의 가족들은 소녀의 제삿날이되면 제사를 치러줬다.